동화집 『마귀할멈과 그냥할멈 & 해적고양이』는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에 응모된 중 ? 단편동화 318편 중 가장 출중한 작품으로 선정된 5편의 작품을 한데 모은 동화집이다. 지난 4월, 제13회 푸른문학상 상반기 수상 동화집 『달려라 불량감자』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순간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푸른문학상 수상작들을 고대하던 독자와 평단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동심이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마귀할멈과 그냥할멈 & 해적고양이』 역시 푸른문학상에 대해 한껏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킬 동화집이 되어 줄 것이다.